무알콜과 논알콜 맥주 차이, 운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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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과 논알콜 맥주의 차이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들이나 운전을 해야하는 경우 대체용으로 마시는 맥주인 논알콜 맥주. 즉, 비알콜 맥주가

표기에 따라 함량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c)unsplash.com

 

 

국산 비알콜 맥주 표시 기준

 

1. 무알콜(Alcohol free)

• 0.00 표기된 맥주로 실제 알코올 프리 맥주
• 알코올 함량이 0.0%으로 알코올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음료
•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탄산음료로 표기 및 취급
• 청소년, 임산부, 수유부 구입 및 음용 가능
• 알코올이 전혀 없는 탄산음료이기 때문에 마신 후 운전 가능

 

알코올 프리 제품인 하이트 제로, 클라우드 클리어제로

 

 

2. 비알콜/논알콜 (Non-alcoholic)

• 0.0 표기 된 맥주이며, 논알코올 맥주로 부름
• 알코올 1% 미만인 경우 논알콜(비알콜)로 표기.
• 주세법에 따라 낮은 알코올 함량으로 술로 취급되지 않음. 성인용 탄산음료로 취급
• 청소년 구입 불가 ( 성인용 탄산음료로 분류하며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을 근거로 함)
• 단, 사람 및 상황에 따라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어서 운전 주의
•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음주운전 처벌 대상임. (논알콜 맥주 100캔 정도 마셔야하는 양이라고는 함.)

 ※ 그러나, 논알코올 맥주는 주류가 아니라서 임산부 경고표시 의무화 대상이 아니라서 표기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논알콜 맥주 제품인 카스 논알코올, 칭따오 논알코올 맥주

 

 

 

 

우리나라와 다른 미국 맥주 Alcohol free의 표기 방법

 

무알코올에만 0.0으로 통일하여 표기합니다.

실제 알코올 함량 0%로 완전한 알코올 프리인 경우에만

0.0 표시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