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TV없이 지내기로 했고 거실 센터를 차지하는 커다란 검은색 TV화면이 별로라서 버리는 법을 찾아봤어요.
TV 버리는 방법
첫번째 방법 TV는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배출합니다. (아래에서 다시 설명드려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 가전제품은 1개 품목이어도 무료수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소기, 전기밥솥, 모니터 등의 소형 가전제품은 배출 품목이 5개 이상일 때 무료 수거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단, 필수 품목에 포함된 가전제품이 1개라도 포함되어있으면 소형가전 5개 미만이더라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 대형 생활 폐기물로 폐기물 스티커를 발급받아 버립니다. 지자체별로 수거 품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민센터, 구청 등을 통해 품목을 먼저 확인해주세요.
세번째 방법 사용기간이 짧고, 비교적 상태가 좋은 가전제품은 아름다운가게, 굿윌스토어 등의 기부단체에 기증할 수 있습니다. 단체별로 기증가능 품목이 다르므로 웹사이트를 통해 품목을 미리 확인해보는게 좋아요.
알아두기
- TV를 구입한 제조사나 판매사를 통해 회수 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가전제품 제조, 판매사는 폐가전과 포장재를 무상으로 회수해야할 의무(‘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가 있습니다. - 대형 생활 폐기물은 주민센터, 구청 등의 지자체에 신고 후 (웹사이트 또는 직접 방문) 폐기물 스티커를 인쇄하거나 발급받아 집 밖으로 옮겨두면 폐기물 수거 업체에서 1-2일 내에 수거해 갑니다. - 스티커를 발급받지 않고 길거리, 야산, 쓰레기 수거 장소에 몰래 버릴 경우 수거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단 투기로 간주되어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출처 : 블리스고